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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신제품`갤럭시노트8`써보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0-01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 시리즈 최신작인 '갤럭시노트8'을 출시했다. 더게임스는 출시 당일 제품을 입수해 게임 퍼포먼스 등을 직접 구동시켜보고 어떤 환경을 제공하는지 확인해봤다.

'갤럭시노트8'은 전작인 '갤럭시S8'과 동일한 18.5:9 비율의 QHD+(2960x1440) 해상도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화면 크기를 키워 6.3인치 대화면으로 기존 시리즈와 차별성을 뒀다.

실제로 게임을 구동했을 때에도 화면 비율이 맞지 않는 게임도 별다른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고, '꽉 찬 화면' 기능을 활용하면 높은 레터박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용량 구분 없이 모든 기종에 탑재된 6GB의 램은 3D MMORPG 게임도 원활히 구동할 수 있는 베이스로 작동, 게임머신으로서 '갤럭시노트8'이 메리트가 있다는 평가다. 이 제품은 작년에 발매된 '리니지2 레볼루션'부터 최근 발매된 '액스'까지 고사양 옵션에서 끊김 없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었다.

'갤럭시S8'부터 활용할 수 있었던 디스플레이 도킹 액세서리인 '덱스 스테이션'을 통해 모니터 및 PC에서 게임을 구동할 수 있고, '기어VR'을 활용해 가상현실 환경에서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별도의 제품 구매 없이도 이미 출시된 제품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기기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종합적인 평가를 내리자면, 현재까지 발매된 스마트폰과 비교해 성능과 화면 크기에서 성능적 우위에 있는 제품이라는 할 수 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8'은 전체적인 게임 퍼포먼스를 본다면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램 용량을 제외하고는 전작인 '갤럭시S8'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노트' 시리즈의 특징인 'S펜'을 게임 부분에서도 크게 활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점검해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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