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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퓨처파이트`장기흥행배경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9-30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마블 퓨처 파이트'가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인기를 끌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마블 세계관 캐릭터를 비롯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재미를 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최근 마블 퓨처 파이트에 새로운 월드 보스를 선보이며 유저 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이달 들어 퀵실버, 스칼렛 위치, 케이블 등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또 빌런 캐릭터 아포칼립스를 새 월드 보스로 등장시키며 도전 요소를 늘려가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2015년 론칭됐으며 현재 전 세계 5000만명 이상 유저가 즐기는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는 수십 년간 명맥을 이어온 아이언 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등 마블 캐릭터가 대거 등장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함께 원작 세계관을 이어받은 이야기 전개도 이 작품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또 서비스 기간이 2년을 훌쩍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새 콘텐츠를 도입하며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작품은 110명 이상의 영웅이 구현돼 수집 및 성장 과정에 적지 않은 시간을 들이고 있다. 때문에 PC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앱 플레이어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라는 것.

특히 듀오디안 온라인 테크놀로지의 녹스 앱 플레이어는 여러 계정을 동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모바일 기기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키보드 조작이 지원된다는 것도 이 작품을 즐기기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듀오디안 한 관계자는 현재 녹스 앱 플레이어는 전 세계 회원수가 3억명에 달하며, 국내 이용자도 30만명을 넘어섰다면서 게임을 장기간 이용하는 유저들로부터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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