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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와일드버스터`스팀통해재도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9-29

○…누리웍스가 내달 온라인게임 '와일드 버스터'의 국내 서비스를 종료하는 대신 스팀을 통해 유럽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혀 눈길. 이 회사는 서비스 유지 등에 필요한 비용과 홍보비 등의 문제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지만 철저한 준비를 거쳐 재도약에 나설 계획.

이 작품은 지난 3월 론칭됐으나 7개월 만에 종료 수순을 밟게 됐는데 5년여에 달하는 긴 준비 끝에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이 가운데 일부 유저들은 국내 서비스는 해외 진출을 위한 테스트에 불과했냐는 불편한 심기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같은 불만에 대해 이 회사는 우선 스팀을 통해 유럽 서비스에 들어가지만, 그간 부족했던 부분이나 지적을 받았던 것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해명. 이 같은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중 국내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엔씨소프트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1인 당 300만원의 특별 격려금을 지급키로 한 것으로 알려져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번 격려금은 '리니지M' 성공에 따른 것으로 정직원 뿐만 아니라 계약직ㆍ파견직 등에도 지급된다. 이번 격려금 지급에 따른 비용은 91억 5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계약직ㆍ파견직에도 격려금이 지급된다며 대단하다는 반응.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엔씨의 격려금 지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잇따라 격려금을 지급받는 엔씨 직원들이 부러울 뿐'이라고 한마디.

○…최근 '중고로 산 게임기 안에 바퀴벌레가 나왔다'며 해체 방송을 진행한 유저가 갑자기 큰 관심을 받게되자 어리둥절한 모습.

지난 26일 게임 커뮤니티 유저인 A씨는 중고로 구매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면 해당 제품을 분해하는 인터넷 방송을 시작.

처음에는 8명의 유저가 시청을 하더니, 몇 시간 만에 2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리면서 이목이 집중된 것. 당시 방송이 송출된 '트위치TV'에서는 당시 실시간 방송 순위 1위를 달성, 순간 동시 접속자 수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화제가 됐다.

A씨는 이 방송의 인기로 큰 돈을 후원받게 됐는데 새 'PS4 프로'를 구매하고 함께 남은 후원금은 기부하는 등 훈훈한 사연을 남겼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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