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상장 이후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펄어비스의 주가가 25일부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7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0%(1300원) 하락한 11만 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고, 오후 2시 30분께는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이를 끝까지 유지하진 못했다.
이 같은 주가변동은 앞서 이 회사의 주가가 공모가 대비 15.53%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가 지속돼 시장의 부담감이 커졌고, 단일 매출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시키지 못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