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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원작`오만의탑`공개어떤모습?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9-13

엔씨소프트가 최근 '리니지M'에 원작 인기 콘텐츠 중 하나인 '오만의 탑'을 공개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최근 모바일게임 리니지M에 새로운 던전 오만의 탑 등을 선보였다.

오만의 탑은 앞서 원작 온라인게임에서부터 희귀한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인기 던전 중 하나로 꼽혀왔다. 때문에 이번 모바일 버전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도 궁금증을 더했다.

이 회사는 우선 전체 10층 중 3층까지만 공개했으며, 차후 나머지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오픈 기념으로 2주간 던전 입장 가능 레벨을 65레벨로 낮췄다가 이후 68레벨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입장 레벨을 낮췄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진입 장벽이 높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50레벨 후반대부터 60레벨 초반대 구간에서 정체를 겪는 유저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상위권과의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란 지적이다.

이 던전은 이용 시간이 일주일 7시간으로 제한됐으나 시간 충전석 아이템을 사용해 이를 늘릴 수도 있다. 충전석은 오만의 탑 모든 몬스터로부터 획득할 수 있으며, 하나당 이용 시간이 1시간씩 충전된다.

때문에 충전석 수급을 위한 유저 간 거래도 활성화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 가격이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와함께 오만의 탑은 각 층별로 특정 시간 마다 보스가 등장한다. 이에따라 보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값비싼 보상을 노린 유저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 이후 일부 기기에서 화면 출력 비율이 이전과 달라졌다는 점이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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