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6일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 이 대회의 메인스폰서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지스타 개막 이후 매년 대회에 참가해 왔으나, 메인 스폰서 역할은 처음이다. 또한 이 회사는 행사에 B2C 300부스, B2B 30부스로 업계 최대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며 행사 출품작 및 슬로건은 추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게임산업과 지스타가 질적, 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스타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