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새롭게 모집된 약 70명의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링 요원들이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게임 모니터링 경험을 통해 사회진출을 돕고, 게임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경력단절여성과 장애인으로 구성됐으며, 올 12월까지 운영된다.
게임위는 한해 50만 여건에 달하는 게임물을 관리하기에 한계가 있어 기존 30명의 모니터링단에 70명을 증원해 총 100명 규모로 모니터링단을 확대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