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약 두 달 반만에 41만원대를 회복했다.

4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91%(1만 5500원) 오른 41만 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약 80여일 만에 41만원대에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으나 곧 반등했으며 이후 안정적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상승세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으며, 기관 역시 4거래일 매수세를 유지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