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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중국서`미르2`재심의요청키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9-01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1일 중국 법원의 미르의전설2 연장계약 이행 중단 결정에 대해 재심의를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16일에 가처분 결과가 나왔고, 결정문을 받은 날짜가 1일이라면서 중국 법원에 액토즈의 입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만큼 이 건에 대해 재심의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 법원으로부터 위메이드가 신청한 가처분신청 관련 내용을 전달 받은 바 없으며, 오히려 위메이드측에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을 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자사가 지난 2004년 작성된 화해 조서에 입각해 샨다게임즈 측과의 중국 라이선싱 계약에 따른 갱신 권한을 갖고 있으며, 샨다측과의 재계약에 앞서 위메이드와의 협의를 위해 업무 타진을 요청했으나 위메이드측에서는 아무런 답볍을 하지 않은 채 협의 자체를 거절해 왔다면서 이번 중국 법원의 결정은 이같은 위메이드측의 일방적인 주장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액토즈측 관계자는 하루라도 빨리 재심의를 통해 우리의 권한을 되찾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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