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26일 모바일게임 두근두근 레스토랑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매장을 꾸미고 요리를 판매하는 레스토랑 경영 게임으로 백설공주, 빨간모자, 피터팬 등 동화 속 인물들이 등장한다. 또 매장을 찾는 스페셜 게스트 각각의 사연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스토리텔링이 구현됐다.
현재 이 작품은 남녀 성비가 2대8에 달할 정도로 여성 유저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20~30대가 주 연령층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요리 재료를 찾아 떠나는 '탐험' 요소 역시 여심을 사로잡는 인기 비결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편 플레로는 이달 전 세계 150여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