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판권 사업 전개 호조 전망에 탄력을 받으며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21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92%(1900원) 오른 3만 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6일부터 4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17일 8%대 급등세에 이어 이날 주가 역시 비교적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며 약 3주만에 3만 4000원대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중국 법원에서 액토즈소프트와 샨다 간 '미르의 전설2' 재계약에 대한 중지 판결을 내린 이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는 이 회사의 향후 사업 전개에 대한 청신호로 주가 역시 탄력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