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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22일개막`게임스컴`볼거리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8-21

◇ 독일 쾰른에서 '게임스컴 2017'이 22일(현지시각)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어떤 이슈가 공개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큰 이슈는 새로운 작품과 대형 업데이트 정보가 될 전망. 블리자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재 서비스 중인 작품들의 업데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며 EA, 유비소프트, 스퀘어에닉스, 워너브라더스 등도 새로운 게임 정보를 공개할 계획.

특히 '게임스컴'은 관람객들의 시연 부스가 유명한 만큼 현재 개발 중인 신작들의 개발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전망.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연 부스는 쾰른메세 전시장 6홀부터 10홀까지 5개 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전시회에 어떤 신작들이 공개될 지가 최대의 관심사. 작년의 경우 콘솔과 온라인, 모바일과 가상현실(VR) 등 모든 플랫폼이 총 망라된 만큼 올해 역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신작들이 풍성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

◇ 손노리가 22일 플레이스테이션4 및 스팀 전용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을 발매키로 한 가운데 한정판 배송에 대한 문제가 발생해 논란. 이에따라 유저들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으며 흥행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 회사는 당초 21일부터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한정판 생산지인 중국에서 문제가 발생해 2~3일 정도 늦어지게 된 것. 이로 인해 일반판 유저보다 게임을 늦게 받게 된다는 점에서 한정판 유저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배송 지연에 따른 보상으로 보조 배터리를 제공하겠다고 했으나, 일각에서는 당초 예정된 발매 일자에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게 우선이라고 지적.

또 이 회사가 앞서 발매 일정을 연기한데 이어 예약 판매까지 매끄럽지 못하게 되자 유저들의 불만이 더욱 커지는 상황.

◇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2일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첫 기자간담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케빈 추 팀 구단주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팀에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해, 첫 간담회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당시 케빈 추 구단주가 1~2년 내에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언급해 어떠한 사업모델(BM)을 보여줄지도 관심의 대상.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최근 PC방 점유율 등에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오버워치가 서울 팀 활동을 통해 인기 반등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 또 서울팀의 새로운 e스포츠 BM이 여타 e스포츠 종목에도 힘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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