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내달 14일 플레이스테이션 3ㆍ4 및 스팀 전용 PES 2018 – 프로 에볼루션 사커-(위닝 일레븐 2018)을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코나미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2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온 축구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최대 3명이 함께 플레이하는 온라인 코옵 모드가 새롭게 탑재됐으며 마스터 리그 시합 전 인터뷰 및 탈의실 내부 풍경 등이 구현됐다.

이 회사는 또 데이비드 베컴을 레전드 선수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베컴의 프로 데뷔 초기부터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등에서 활약한 5년 간을 마이 클럽 모드 캠페인으로 제공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