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10일 모바일 게임 개발사 아이들상상공장(대표 김상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이 회사가 아이들상상공장의 지분 100%를 취득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인수 배경에 대해 이 회사는 양사의 게임 방향성이 비슷하고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들상상공장은 모바일 게임 어비스리움 개발사로, 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 일 이용자 83만 명 등을 기록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