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내달 5일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2017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두 달 간 예선대회를 가졌다. 장애학생 개인전, 비장애학생과의 통합, 부모동반, 사제동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모두의 마블 마구마구 등 종목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열려 올해 9회째를 맞았으며 넷마블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개최한다. 올해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