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3일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에 디펜스 모드 야만의 균열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모드는 56레벨 이상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끊임없이 몰려드는 몬스터로부터 결계탑을 지켜내는 방식이다. 앞서 시범 단계와 달리 최대 참여 인원을 10명으로 조정했으며 철제 바리케이드 등 아이템을 추가했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메디아 지역에서 사냥을 통해 고성능 액세서리 아술라의 붉은 눈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우두머리 몬스터를 소환한 뒤 물리쳐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만샤움 나크의 돌을 공개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