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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A사의정체는…글쎄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8-01

게임업체 A사에 대한 좋지않은 소문이 돌면서 그같은 설이 나온 배경에 시선이 집중되는 등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A사는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중인 게임전문업체. 아케이드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주력으로 하면서 몸값이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이 회사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카지노 게임에 까지 손을 뻗치자, 이 회사의 배경을 둘러싼 좋지않은 소문이 돌고 있는 것.

실제로 이 회사는 대표자 성명 외는 거의 알려져 있는 게 없을 정도. 이 회사의 스탭 역시 베일에 가려져 있는 상태. 홍보 업무도 대행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데, 대행사 마저도 A사에서 보내 주는 보도자료를 그냥 배포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것.

이에따라 일각에서는 이 회사의 배후에 좋지않은 큰 손이 도사리고 있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잇따르는 등 설이 난무하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를 잘 아는 사람들은 A사 대표에 대해 시스템(SI) 전문가이자, 게임 마니아로 입을 모으고 있다. 또 줄곧 게임업계에 근무하지는 않았지만, 게임과 유관한 업무를 맡아 왔다는 게 이 회사를 아는 사람들의 설명이다. 특히 상장을 위한 증권 주관사를 선정해 놓은 마당에 회사에 대해 감출게 뭐가 있느냐는 것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A사에 대해 좋지 못한 소문을 듣긴 했지만, 그 것은 풍문에 그치는 수준인 듯 하다면서 창업한지도 벌써 5년이 넘었고, 나름대로 열심히 게임개발에도 나서며, 수출도 타진하는 그런 기업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A사에 대해 너무 폐쇄적인 기업 활동으로 오히려 대외적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게 아니냐며 분위기 전환을 주문하는 듯한 모습.

한 관계자는 A사에 대해 많은 얘기를 들었지만 그렇다고 그쪽 분들을 접할 기회는 없었다면서도 과거와 달리 회사에 대해 이미지나 바라보는 시선이 좋지 않으면 비즈니스를 해 나가는 데 어려움이 적지 않다며 좀 더 문호를 개방하는 조치를 취하는 등 업계 와의 소통을 주문했다.

이에따라 A사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 연락을 취해 봤으나 예상대로 닿지 않았다.

[더게임스 박기수 기자 daniel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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