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1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일본 사전등록자가 1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은 2개월 만에 54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8월 1일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일본에서 모바일게임 사전등록 100만 명 달성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 회사는 9월 이전에 '레볼루션'을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지 유저들을 위해 유명 일본 성우 더빙 작업을 실시했고, 몬스터 도감은 현지 유저들에게 친숙한 카드형태로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연말까지 서구시장과 중국에 '레볼루션'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