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29일 서울 구로구 사옥에서 모바일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유저 초청 간담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길드 점령전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또 이를 적극 수용해 수호의 구슬, 친선전, 시즌제 등을 도입하고 가이드, 연출, 커뮤니티를 개선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연내 새 모험 지역 동방 세계를 비롯해 이와 연계되는 새 캐릭터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청룡, 현무, 백호, 주작 등 동방 사신의 모습을 따온 새 성장 요소 펫, 불멸자 캐릭터에 대한 고유장비, 왕위 쟁탈전을 벌이는 왕의 전장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