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31일 22시부터 온라인게임 리니지 대회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FC) 토너먼트 온라인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삼성전자와 로지텍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예선전이 열려 16개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다. 본선 16강전은 4개 그룹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그룹별 2승을 먼저 달성하는 혈맹이 8강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내달 1일까지 양일간 1~2 그룹 경기가 진행되며, 이후 3~4 그룹 경기가 내달 7일과 8일 양일간 열리게 된다. 정인호 캐스터와 리니지 BJ 들이 출연하는 생중계가 인터넷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