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내달 5일 울산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옆 백사장에서 모바일게임 역사탐험대 AR 게임 대회를 갖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신라 충신 박제상을 비롯해 울산 마스코트 해울이, 특산물 한우 등 캐릭터로 등장하며 이를 수집해 점수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내달 2일까지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하며, 이 중 3명을 선정해 휴가비 3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빛은 최근 이 작품에 걸음 횟수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걷기 모드를 도입했다. 또 영웅 인벤토리 기본 슬롯을 기존 30칸에서 100칸으로 확장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