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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모바일`내년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7-09

넥슨(대표 박지원)은 9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의 유저 초청 행사 '파멸의 부름'에서 '마비노기' 모바일 버전 개발 소식과 함께 플레이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 회사는 이날 행사에서 새로운 전투 재능 '체인 슬래시' 등을 포함한 여름 업데이트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개발 중인 '마비노기' 모바일 버전 영상을 발표한데 이어 이 작품을 내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박웅석 넥슨 '마비노기' 디렉터는 '평소 개발 중인 것들에 대해 최대한 빨리 공개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며 '모처럼 유저들과 소통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 같은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작품을 내년 선보일 예정이라고 짧게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을 살펴보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온라인게임과 같은 MMO 방식이며, 세로형 화면으로 진행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별칭 '나크'로 알려진 김동건 데브캣스튜디오 본부장이 프로듀서를 맡았다는 점도 이목을 끄는 부문으로 주목을 받았다.

김 본부장은 앞서 '마비노기' 뼈대를 기획하고, 서비스 초창기를 이끌어 온 핵심 개발자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모바일 버전은 유저들이 추억하는 과거의 모습이 재현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넥슨 관계자는 '모바일 버전의 경우 이날 공개된 영상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알릴 만한 내용이 없는 단계'라면서 '특히 이 작품은 '마비노기' 디렉터가 담당하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추가로 작품 설명을 덧붙이기에는 부담스러운 입장'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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