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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모바일수집ㆍ액션RPG개발활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7-07

중소업체들이 수집 및 액션 RPG 장르 작품 개발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랙비어드, 모즈팩토리, 넷플레이 등 중소 게임 업체들은 최근 '디스토피아' '레거시 오브 샤인' '노블레스' 등 수집 및 액션 RPG 모바일게임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MMO 장르의 경우 대규모 인력 및 개발 비용이 요구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부담이 커 중소업체의 경우 수집 및 액션 RPG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블랙비어드(대표 강건우)는 최근 모바일게임 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사이버펑크 SF 세계관 기반의 액션 RPG 모바일게임이다.

이 회사는 작품 론칭에 앞서 해외 시장 시범 서비스를 통해 완성도를 점검해왔다. 또 사이버펑크 및 SF 소재 액션 RPG는 비교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모즈팩토리(대표 김일환)는 액션 RPG 모바일게임 레거시 오브 샤인(LOS)을 개발 중이다. 이 작품은 액션 RPG 장르이지만 다수의 유저가 마을에서 소통하는 MMO 요소가 구현됐다.

이제언 모즈팩토리 총괄PD는 마을 및 길드 레이드 등 유저 간 상호작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MMORPG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타격감을 비롯해 기존 액션 RPG 본연의 재미와 함께 부족한 협동 요소를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레이(대표 문성현)는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캐릭터 수집 및 성장 과정을 즐길 수 있는 RPG 장르로 전투 연출에 특히 공을 들여 개발되고 있다.

수집형 RPG 모바일게임 장르는 앞서 넷마블게임즈의 세븐나이츠 등을 비롯해 히트작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이를 뛰어넘는 비주얼 구성을 앞세워 경쟁력을 발휘한다는 전략이다.

하자드게임즈(대표 박준규)는 팬터지 세계관 기반 수집형 RPG 모바일게임 가디언 스토리를 개발 중이다. 이 회사 역시 MMORPG 장르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수집형 RPG 장르 신작에 대한 수요가 여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기업인 넥슨과 카카오가 각각 '다크어벤저3', '음양사' 등 수집 및 액션 RPG 신작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중소 업체들의 도전이 성공할 것인지는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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