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2일 모바일 몬스터 수집 RPG '몬스터슈퍼리그'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사전에 테스트 참가를 신청한 유저를 대상으로 지난 달 20일부터 27일까지 총 8일간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태국, 북미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약 550여 개의 스타몬이 선보였으며, 8개 맵으로 구성된 모험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던전 차원문, 유저간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스타몬 리그, 보유한 스타몬의 한계를 시험하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혼돈의 탑 등이 제공됐다.

이번 '몬스터슈퍼리그' 테스트는 전체 재접속률 약 70%, 미국 재접속률 약 80%를 달성하며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개발사인 스마트스터디는 첫 모바일 RPG 작품임에도 CBT 기간 동안 점검 없는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편, '몬스터슈퍼리그'는 다양한 지역을 모험하면서 발견한 몬스터를 포획하고 전투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수집형 RPG다.

[더게임스 박기수 기자 daniel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