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회장 권혁빈)는 2일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로 진행되는 '2016 서머리그'를 공개했다.
이 리그는 '테일즈런너' 최고의 실력자를 뽑기 위한 대회로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 대회 우승자는 한국 국가대표로 올 겨울 '월드 챔피언십 리그'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테일즈런너' 유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예선전은 3일부터 17일까지, 평일은 오후 4시부터 10시, 주말은 오전 10부터 오후 10시까지 게임 내 'TR리그 채널'에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해당 시간 'TR리그 채널'에서 '테일즈런너'를 플레이하면 된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