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연내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우주전략에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AR 기술에 위성항법 시스템(GPS)을 접목해 유저 좌표에 따라 우주 별자리 및 행성을 선택하는 플레이를 구현키로 했다. 또 함선 유닛들로 이 같은 행성을 점령하거나 방어하는 전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헬스&트레이닝 어플리케이션 런데이를 서비스하며 쌓아온 GPS 기술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 AR 기술 외에도 50여개 함선을 유저가 설계하고 상성을 고려해 전투를 펼치는 전략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높여갈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