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15일 모바일게임 크루세이더 퀘스트에 새로운 시스템 챔피언을 선보였다.
챔피언 시스템은 용사단 전체를 강화하거나 전투 중 위급한 순간에 합류해 강력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별한 동료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류국의 수호자 쿠레나이와 펌프킨 시티의 마녀 레미 두 챔피언이 공개됐다.
챔피언은 작품 세계관의 다양한 세력 중 하나를 대표하는 영웅이라는 설정이다. 유저가 각 챔피언 세력에 소한 용사들을 지원 보내면 우호도가 올라 더욱 강력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전체 누적 다운로드의 약 8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흥행작이다. 중국, 대만,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권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1700만 건을 돌파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