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모바일게임 천군 : 무한쟁탈전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심형탁(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게임 내 유저들과 오프라인에서 소통하는 연합모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천군' 홍보모델로 발탁된 심형탁은 출시 초기부터 게임을 시작해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공식 카페에 인증을 하는 등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특히 닉네임 치명타로 활동하는 가운데 크리티컬 연합(길드)을 만들어 연합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9일 연합원들을 소집해 만났으며 작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가졌다. 특히 밴드 로열 파이럿츠의 보컬 문 킴(김문철)이 연합원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평소 삼국지 소재 게임을 즐기던 문 킴은 천군에도 관심을 갖게 됐는데 이번 연합 모임에서 예상치 못하게 연예계 선배를 만나게 됐다는 것이다.

한편 심형탁은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연합원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