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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첫쨋주순위]`서든어택`8위선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7-11

넥슨의 신작 온라인 FPS ''가 PC방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는 지난 6일 출시 이후 PC방 순위 7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순위 상승까진 아니지만 안정적인 점유율 유지를 보여주며 주말 기간 8위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에 대한 시장 반응은 혹평이 많은 상황이지만, 성공적으로 전작 유저들을 끌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흥행 가능성이 아직은 남아있다는 분석이다.

7월 첫째 주 PC방 순위는 이렇듯 ''가 출시되면서 순위가 요동칠 줄 알았으나 상위권 작품들 외에는 점유율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은 한 주였다. 그나마 중위권에서 MMORPG 작품들의 순위 상승이 어어지며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상위권에서는 ''의 등장으로 '서든어택1' '피파온라인3' '던전앤파이터' 등의 순위가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점유율과 관련해서는 '서든어택' 시리즈들의 점유율만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위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MMORPG 장르 게임들이 회복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테라' '로한' '이카루스' '파이널판타지14' 등 중위권 MMORPG들이 각각 1계단씩 상승한 20위에서 24위를 고르게 기록했고, '블레스' 'R2' '뮤' 등 중하위권에 이름을 올린 작품들도 각각 3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하위권에서는 주중 점유율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주말 회복했던 점유율이 모두 빠져 나가면서 지난주와 동일한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한게임 하이로우' '한게임 신 맞고' '한게임 로우바둑이' 등 웹보드게임들이 지난 주와 동일한 중하위권을 기록했고,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던 '엠게임 마작' 역시 상승세에서 유지로 돌아섰다.

한편, 업계는 '오버워치'의 장기 흥행이 예고되는 가운데 10% 이상 증가한 PC방 사용량이 어떻게 분포될 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오버워치'가 무작정 게임을 길게 잡고 플레이하는 유형의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오버워치'와 함께 플레이하는 게임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주 순위권에 진입한 ''이 저렴한 가격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작품은 기계의 다양한 장치들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퍼즐 및 수수께끼 모바일게임이다.

7월 첫쨋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지난주와 차림표 변화 없이 미묘한 순위 변동만 나타나는 한주였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작품들의 흐름이 계속되긴 했으나 그간 견고하게 선두를 지켜왔던 작품들을 추월하진 못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이 1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주 돌연 2위로 치고 올라온 마녀의 샘2까지 순위를 지켜내며 동일한 경쟁 구도를 이어갔다.

지난주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던 플리즈 돈 터치 애니띵은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하며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같은 공세에 밀려 모두의 알피지는 하락세를 계속하며 5위까지 밀려났다.

반면 지난주 약세로 전환했던 미래의 여친님이 나한테 인사를 건네왔다는 순위 변동 없이 4위를 지켜냈다. 그러나 좀비빌 USA2가 돌연 6위로 순위권에 진입함에 따라 판도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한동안 순위권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모뉴먼트 밸리가 모처럼 강세를 보이며 7위에 랭크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작 마녀의 샘2와 동반 상승했던 전작 마녀의 샘은 전주 대비 한 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다이스 이즈 캐스트는 2계단 오른 9위로 반등에 성공했다. 또 젠지가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상위권 문턱까지 올라선 만큼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차림표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지난주 2위에 올라섰던 마인크래프트가 기세를 몰아 선두를 차지했다. 또 한동안 약세를 보였던 전염병 주식회사가 돌연 2위로 치고 올라와 앞서 장기간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원스토어에서는 미래의 여친님이 나한테 인사를 건네왔다가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장기 집권 구도를 굳혀갔다. 불의단서 통합팩이 대항마로 등장하긴 했으나 이를 뒤집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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