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36%(850원) 하락한 2만 4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하락세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2만 5000원선까지 무너지며 전거래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 회사는 투자와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으나 신작이 큰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최근 '미르의전설2'를 활용한 IP 작품이 주목을 받으며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듯 했으나 위메이드가 직접 준비 중인 신작 론칭과 관련해서는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어 리스크가 크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