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김주원 더불어플랫폼 대표,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정현해 더불어플랫폼 대표.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크라우드펀딩기업 더불어플랫폼(대표 정현해, 김기석, 김주원)과 크라우드 펀딩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신청한 회원사들 중 선정 과정을 거쳐 선매출형(리워드형), 증권형 프로젝트를 동시 진행키로 했다. 선매출형의 경우 최대한 참가자를 유치하고 지원하는 반면 증권형은 선별 절차를 거쳐 실질적인 펀딩 성공 사례를 확보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플랫폼은 앞서 커뮤니티 파트너로 선정한 7개 대학 커뮤니티를 비롯해 액셀러레이터, 금융업계 등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 펀딩이 끝난 후에도 후원기업, 투자지원사 등과 함께 융복합 콘텐츠 경연대회를 열고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