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벨브`카스`서도박사이트운영고소당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7-06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와 유통 플랫폼 '스팀'으로 유명한 밸브 코퍼레이션이 불법 도박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고소당했다.

6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현지시각) 미국 코네티컷 주에 거주하는 마이클 존 맥러드 등 일부 유저들이 주 지방법원에 밸브 코퍼레이션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는 스팀에서 서비스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가 불법 도박의 온상이며 개발사인 밸브가 이를 조장 혹은 주도하고 있다라는 이유였다.

고소인은 현재 카스의 콘텐츠 스킨을 칩으로 사용하는 e스포츠 도박 사이트들이 존재하고 있으나 회사가 이를 방관하고 스킨 거래 수수료를 취하고 있는 점은 불법 도박을 주도하는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특히 미성년자 유저의 경우에도 e스포츠 도박에 그대로 노출돼 있어 더욱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

더욱이 최근 유명 게임 프로팀 엔비어스의 공동 소유자 트레버 마틴이 '카스'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것이 적발돼 벨브의 불법 도박 지원 논란은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한편 논란이 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는 국제적 인기가 반영돼 지난 5월 20일 국제e스포츠연맹의 e스포츠 공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