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부산게임협회(회장 이승찬)와 공동으로 23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제6회 게임토크 부산을 열고 가상현실(VR)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HTC 바이브를 초청해 게임 시장의 VR 현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글로벌 시장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지미 펭 HTC 바이브 대표 등이 참석해 VR 디바이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또 HTC 바이브의 디자인, 사용자 경험 등이 개선된 2세대 모델 VR기기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밖에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HTC 바이브 헤드셋과 핸드 컨트롤러를 착용하고 게임을 체험하기도 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