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엠게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92%(45원) 상승한 495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엔미디어플랫폼 지분 전량 6407주를 넥슨에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처분금액은 30억 540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13.61%에 해당한다.
이 회사는 지분 처분 배경에 대해 투자금 회수를 통한 재원 및 자금 유동성 확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가 추진 중인 사업이나 새로운 행보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하락세를 반등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급등세로 출발했으나 큰 폭으로 등락을 거듭했으며 폐장 직전까지 약세를 보이다 간신히 상승장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 각각 5900만원을 매도, 매수했다. 또 개인과 외국인 모두 4거래일 연속 매도매수세를 유지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