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내달 모바일게임 히트 글로벌 버전을 중국, 일본을 제외한 140개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 5일 대만 타이페이 신트렌드 쇼핑몰에서 쇼케이스를 열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또 내달 론칭하는 글로벌 버전에 영어, 중국,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넥슨은 이달 16일 모바일게임 삼검호에 네이버 웹툰 고수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적용하는 등 적극 공세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