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6일 온라인게임 리니지 PvP 대회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FC) 예선전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까지 대회 참가 신청을 접수했다. 이 결과 1016명(단체전 720명, 개인전 296명)의 접수가 완료됐다.

이번 대회는 PvP 특화 모드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해 일대일 개인전과 8대8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참가자는 서버 별(47개) 예선전을 거쳐 토너먼트 진출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이 회사는 리니지 홈페이지 및 아프리카TV를 통해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생중계 방송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앞서 선정된 공식 BJ가 진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