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게임 이스트 레전드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스트 인터랙티브(대표 이승구)가 개발한 이 작품은 서양 팬터지 세계관에 동양 고전 서유기를 담아낸 스토리텔링이 호평을 받았다. 3D 그래픽 기반 비주얼 구성에 320여개 영웅이 등장하는 RPG 작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공세를 펼쳐왔다.

이 회사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최고난도 레전드를 모험모드와 이에 대한 보상을 추가했다. 또 월드 보스 전투에 특화된 새로운 영웅 골렘 로메트라, 테일리, 오우거 발로그 등을 선보였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연속 전투의 가능 범위가 콜로세움, 바벨탑, 수호의 문 스테이지까지 확대됐다. 또 영웅 최대 레벨을 높이는 한계돌파 부분이 개선돼 영웅 강화 범위 확장되기도 했다.

한편 컴투스는 이스트 레전드 1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매일 월드 보스 참여 시 보상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7일 연속 출석하면 신규 영웅 3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