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가 전거래일 대비 6.16%(180원) 하락한 27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0일부터 계속된 4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꺾인 셈이다.
바른손은 16일 장 시작부터 하락세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후 2시 2720원 선까지 하락하며 반등에 실패했고, 결국 2740원에 장을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계는 이에 대해 히트 이후 신작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새로운 매출원과 관련해 VR 콘텐츠에 대한 뚜렷한 라인업을 공개하고 있지 않아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