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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VR게임중견업체활로되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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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드래곤플라이 등 중견 업체들이 가상현실(VR)게임 개발에 적극 나섬에 따라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 관심일 쏠리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준비 단계기 때문에 작품 출시와 성공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엠게임, 한빛소프트 드래곤플라이 등 중견 업체들은 VR게임을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가 VR분야 관계부처 합동 기업 간담회를 갖고 융복합 신사업 지원방안을 내놓으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들 업체는 작년 말부터 VR게임을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보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엠게임은 프린세스 메이커 판권을 활용한 프린세스 메이커 VR을 공개했고 한빛소프트 역시 오디션 VR과 프로젝트 K 등 다수의 VR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체감형 VR 게임을 개발해 아케이드 VR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모바일 이후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VR게임이 차세대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아직 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너무 앞서가는 것은 무리수가 될 수 있다는 경고도 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VR산업이 주목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하드웨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게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VR산업에 대한 관심이 큰 반면 잘못 알려진 정보로 인해 주가 폭락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증권가에서도 VR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을 갖도록 하고 있다. NHN투자증권은 VR과 VR콘텐츠 관련주를 선정하면서 엠게임, 한빛소프트, 드래곤플라이 등을 콘텐츠 관련주로 선정한 바 있다. HN투자증권은 올해부터 5년간 매년 28.4%의 출하량이 예측되는 등 전 세계적인 산업전망 역시 밝아 VR 관련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KB투자증권 역시 대형 IT업체들의 성장 정체에 따라 차세대 미래 먹거리를 준비 중인데, 이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VR이라고 지목했다. 특히 VR산업은 초기 헤드셋 기반 사업이 성장한다면 중기 이후에는 전용 기기의 개발 및 개선을 통해 눈의 피로 감소와 장시간 사용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발전이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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