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24일로 예정된 작품 론칭에 앞서 최신 버전을 무료로 미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집이나 PC방 어디에서든 접속이 가능하다.
이번 공개 서비스 버전은 21개 영웅, 4개 모드, 12개 전장 등 대부분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경쟁전을 제외한 유저 간 빠른 대전, 인공지능 대전 등이 구현됐다.
이 작품은 6대6 팀 기반 슈팅 게임으로 현재까지 한국 영웅 D.VA(디바)를 포함해 21개 영웅이 공개됐다.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 등 임무를 제한 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하게 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21일, 2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오버워치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선착순 3000명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소장판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오버워치 체험 및 이벤트 경기 관람, 코스튬 플레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