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 주가가 최근 주력작 '루디엘'의 업데이트 공백에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13일 엔터메이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10%(160원) 하락한 297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특히 전거래일에 이어 이날 역시 5%대 낙폭을 보이며 약 6개월만에 3000원대가 깨졌다.
이 같은 하락세는 이 회사의 주력작 루디엘에 대한 업데이트 공백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달 말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주가는 탄력을 받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