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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첫거래주간주가부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6-19

넷게임즈가 지난 12일 스팩합병 상장을 마치고 거래에 나섰으나, 첫 거래주간 주가는 다소 부진했다.

19일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4%(20원) 오른 193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6거래일 중 4번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특히 거래 첫 날에는 7%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실제 이 회사의 주가 변동을 살펴보게 되면 거래 첫날 7.73%(170원)의 내림세를 보였고, 13일 2.22%(45원), 15일 1.00%(20원), 16일 3.04%(60원) 하락했다. 14일과 19일 날에는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각각 0.50%, 1.04%로 하락폭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주가는 2거래일 만에 2000원대가 무너지며, 5거래일 간 주가 1900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또 일부에서는 회사의 차기작 오버히트의 출시 윤곽이 드러날 때까지 다소 부진한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보기도 했다.

이는 이 회사가 히트 한 작품만을 통해 대부분의 수식을 얻고 있는 구조를 보이고 있고, 이 작품 또한 서비스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를 보일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일부에서는 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놓았는데, 히트가 일본에서 견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오버히트의 흥행 기대감이 높아 선반영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회사가 하반기 출시키로 한 오버히트의 경우 넥슨과 계약금 150억원 규모로 퍼블리싱을 체결해 업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 회사가 지난 3월 15일 공시한 증권신고서 중 추정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올해 연간실적으로 매출액 324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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