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강세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거듭 새로 쓰고 있다.
15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90%(650원) 상승한 3만 4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2일 보합세를 기록하긴 했으나 5거래일 동안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에따라 전거래일에 이어 이날 역시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썼다.
이같은 강세는 이 회사가 설립한 판권(IP) 전담 회사 전기아이피를 통해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최근 이 같은 IP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함에 따라 주가 역시 탄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