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9일 권영식 대표와 계열사 임원들이 보유주식을 장내매도 했다고 밝혔다.
개인별 세부 변동사항은 권 대표가 기존 보유주식 2만 7790주를 8일과 9일 각각 8000주, 1만주 장내 매도했다. 또 이승원 북미사업전략담당 부사장이 1만 9849주에서 1만 1849주를 1일 매도했다.
이와 함께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은 2만 790주에서 각각 1일 9000주, 2일 2000주, 5일 690주 매도했다. 또 도기욱 재무전략담당 상무는 7939주 중 4739주를 2일 매도했다.
이에 대해 회사는 지난 2015년, 2016년 두 차례 전직원에 부여한 스톡옵션의 일부를 행사한 것이라며 상장 전에 이미 결정된 스톡옵션 행사이고 개인별로 행사를 위해 소득세 등 납입분 등을 대출로 단기차입을 했기에 이에 대해 상환을 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