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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엘`등모바일신작초반반응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5-28

지난 주에는 '마제스티아' 등 화제를 모았던 모바일게임 신작들이 속속 등장했으나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는 성적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엔터메이트, 웹젠 등 게임업체들은 지난주 '마제스티아' '아제라' '루디엘' 등 다양한 작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지난 23일 엔터메이트가 출시한 모바일 액션 RPG '루디엘'이다. 이 작품은 28일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9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이 회사의 주가도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거래일 중 세번의 오름세를 보이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24일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은 지난 25일 웹젠이 출시한 '아제라'다. 이 작품은 현재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55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고매출 순위의 경우 다소 부진한 것이 사실이나, 구글 플레이 인기 2위, 평점 4.0 등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출시에 앞서 문재인 태통령의 아들인 문준용씨가 개발자로 참여해 화제가된 '마제스티아'는 컴투스를 통해 25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00위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비교적 늦게 출시됐으며 인기순위 13위, 급상승 4위 등을 기록하고 있어 향후 상승전망도 높은 편이다.

또 작품성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며 글로벌 동시 출시된 만큼 해외 성적 또한 고려해야할 것이라는 평가다.

이밖에 25일 준인터가 '쏘판타지'를, 26일 룽투코리아가 '아이테르'를 각각 론칭하는 등 다양한 작품들이 비슷한 시기 출시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작품 출시가 일주일도 채 안돼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내달 '리니지M' 출시 전까지 확실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그대로 묻힐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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