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이달 30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에 첫 공성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성전은 거대 전장을 담은 PVP 모드로, 하나의 성을 두고 4개 혈맹이 수성 측과 공성 측으로 나뉘어 전투를 치르는 것이다.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은 성주가 돼 다양한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이 회사는 첫 공성전을 기념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30일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 중 추첨을 통해 24개 혈맹에게 게임아이템 블루다이아 5만 개를 지급한다. 또 서버별 성주 혈맹원 중 추첨을 통해 총 24명에게 갤럭시S8 플러스(128GB)를 선물한다.

이 회사는 공성전 특별페이지를 오픈하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배우 김명민, 박철민이 출연한 웹드라마 공성전편을 공개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자체 브랜드미디어인 채널 넷마블을 오픈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