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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리니지M`흥행에엔씨성장전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4-17

증권사들이 리니지M'의 사전예약 흥행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전망치를 크게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기업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리니지M'의 출시가 내달로 예상됨에 따라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며,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이 기대보다 저조할 가능성이 있지만, 리니지M'을 통해 2분기부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 작품이 판권(IP) 성공사례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의 바통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작품 출시 이후의 성과에 따라 이 회사의 이익규모 등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이 보고서는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리니지M' 출시 이후 작품의 성과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및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리니지M'의 사전예약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 작품의 흥행수준이 시장 전망치를 대폭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이 작품의 사전예약 100만 달성이 역대 최단 시간 만에 이뤄진 점을 꼽았다.

또한 앞서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 이후 시장의 눈높이가 대폭 상승했다며, 작품의 상용화 초반 일평균 10억원 초중반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작품의 사전예약 분위기를 감안할 때 시장 기대수준을 대폭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이 보고서는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45만원을 설정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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