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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모바일FPS3파전후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4-17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탄' '원티드 킬러' '스페셜포스'

◇ 이번주는 카카오, 스마일게이트, 네시삼십삼분 등 주요 업체들이 FPS 모바일게임을 동시에 론칭하면서 치열한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

카카오는 18일 인챈트인터랙티브에서 개발한 원티드 킬러를 선보일 예정. 이 작품은 엄폐물을 활용해 적을 처치하는 아케이드 오락실 건슈팅의 재미가 핵심이다.

스마일게이트는 18일 탄: 끝없는 전장을 론칭할 예정. 이 회사는 연매출 수천억원을 올리는 FPS 온라인게임 크로스 파이어를 서비스 중인 만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20일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작품은 FPS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의 판권(IP)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사.

FPS 모바일게임 시장은 앞서 넷마블게임즈가 선보인 '백발백중'과 넥슨 레드의 '스페셜솔져'가 흥행에 성공했으나, 이후 이렇다 할 히트작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에따라 이번 대결에서 어떤 작품이 승자가 될 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바른손이앤에이가 온라인 게임 '라그하임'의 서비스를 20일 중단한다. 바른손은 이 작품의 판권을 마상소프트에 이관한 상태로, 20일 이후에는 기존 정액제에서 부분 유료화로 전환될 예정.

바른손이앤에이는 '라그하임'의 종료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에도 모두 손을 떼게 됐다. 그러나 이 회사는 모바일과 VR 플랫폼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 '아스텔리아'도 개발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컴투스가 17일 코스닥업체로는 처음으로 주식 거래에 공매도 과열완화 장치의 첫 적용을 받음에 따라 주가 흐름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이 회사는 이 제도가 시행된 지 약 2주 만에 첫 대상 업체로 지정됐다.

이 제도는 공매도가 급증하는 동시에 가격이 급락하는 종목을 지정해 다음날 하루 동안 공매도를 제한하는 것. 특히 이 회사의 전거래일 공매도 비중이 22.12%에 해당하는 등 과열 양상을 보였기 떄문에 이 제도 시행이 어떠한 효과를 보일 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

하지만 이 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만큼, 이에따른 컴투스의 공매도 비중이 낮아질지에 대해서는 좀더 지켜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공통된 전망.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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