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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바람탄엔씨주가어디까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4-13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뜨거운 인기로 엔씨소프트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가 계속될 경우 10년만에 역대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13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22%(2만 1000원) 상승한 35만 8500원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이같은 상승세가 더 이어질 적으로 전망하고 있어 얼마나 더 오를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 흐름은 지난달 29일부터 지금까지 12거래일 중 9번의 오름세를 보였다. 더욱이 리니지M의 사전예약 실시 소식이 알려진 지난달 29일에는 전거래일 대비 5.18%, 사전예약을 시작한 12일 5.63%, 사전예약 실시 8시간 만에 100만 명의 인원이 몰린 소식이 시장에 반영된 이날 6.22%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주가도 전날과 이날 연달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지난 10일 이 회사의 주가가 약 5년 만에 32만원대를 회복한대 이어, 12일 33만원대에 이어 35만원대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해 말 '리니지2 레볼부션'과 '리니지 레드나이츠' 등 리니지 판권(IP) 활용 작품의 흥행에도 32만원대 진입에 실패한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증권가는 리니지 IP 활용 작품의 흥행으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며 최근 이 회사의 모바일 사업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회사가 올해 블레이드&소울 IP 활용 모바일게임을 출시키로 하는 등 다양한 성장 모멘텀이 존재하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여기에 최근 상승세의 주요 원인인 리니지M의 경우 사전예약을 실시한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고, 이 같은 상승세가 실제 작품 서비스 이전에 이뤄진 만큼 추후 사전예약 성과 및 작품 서비스를 통해 더욱 높은 주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가 일부에서는 이르면 이번 주 중 최근 10년간 회사의 최고 주가인 37만원대를 돌파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예측했다. 일부 증권사는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40만원을 초과해 설정해 놓은 상황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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