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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커`유저소통강화되살아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4-13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100일을 맞는 온라인게임 '소울워커' 되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이같은 노력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 지 주목받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회장 권혁빈)는 이달 온라인게임 소울워커 유저 간담회를 갖고 향후 서비스 방향을 알리는 등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다.

이 작품은 지난 1월 론칭 이후 초반 PC방 점유율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흥행세를 보였으나 서비스 3개월여 만에 50위권을 벗어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유저 간담회를 통해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회사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업데이트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이달 아이템 등급 및 옵션 제련 기능을 도입하고 분해 시스템 밸런스를 조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당초 이달 공개하겠다고 밝혔던 레이드 콘텐츠 골든 시타델의 속성 버전을 비롯해 최상급 레이드 더 프라이멀 등의 업데이트가 내달로 연기돼 아쉽다는 반응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 회사는 당초 국내 서비스를 일본과 동일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업데이트 일정이 지연되면서 유저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또 유저들의 서버 통합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이를 적극 검토키로 했으며 논의 결과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이 회사가 유저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궁금증을 해소할지도 관심사다. 또 유저 이야기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작품에 반영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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